도량동을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도사모’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2015.12.17(목) 오후 숭선로타리클럽(회장 윤창원)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5세대에 연탄 2,000장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5세대에 세대별 400장씩의 연탄이 지원되었으며, 그 중 저소득 노인 1세대에는 직접 방문하여 영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연탄을 나르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숭선로타리클럽은 2008년 설립되어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회장 윤창원씨는 “마음의 체감온도도 더 떨어지는 추운겨울,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달 소감을 밝혔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봉사를 해주신 숭선로타리클럽 윤창원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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