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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 입력 2015.12.09 16:00
  • 수정 2024.04.27 02:17

무주군, 인재육성기금, 이웃돕기성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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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용식)가 2015년 사랑 나눔 먹거리장터 수익금 2천여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해왔다.

오용식 회장은 “무주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금액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값지게 쓰여 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9일에는 무주군산립조합 김대웅 조합장 일행이 장학금으로 5백 만 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웅 조합장은 “무주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보듬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이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만드는 것”이라며 “늘 넘치는 관심과 따뜻한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장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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