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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입력 2015.11.30 18:06
  • 수정 2024.04.27 08:06

관악구, ‘2015 관악 방과후 마을학교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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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2월 5일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2015 관악 방과후 마을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5 관악 방과후 마을학교 한마당’은 관악구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등이 협력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토닥토닥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의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한마당은 싱글벙글교육센터 강당 및 복도에서 프로그램 전시회,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북아트, 페이스페인팅이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관악 방과후 마을학교’는 수탁기관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의 주관으로 29개 교육단체, 강사 등이 학교와 협력해 지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관악 과학 탐험대’, ‘스스로 만드는 예쁜 소품들’, ‘관악구 청소년 마을미디어 학교’, ‘세계시민교육’, ‘내 손으로 만져보는 도자기’, ‘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학교 벽화’, ‘창의 인성 개발을 위한 독서(사고) 코칭’, ‘엄마와 함께하는 손끝으로 만드는 꼼지락놀이터’, ‘우리동네 숨은 옛 이야기’, ‘고전소설 속에 살아 숨쉬는 우리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지정 이후 ‘방과후 마을학교’ 외에도 ‘꿈 실은 책마을’,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마을 인문학 학당’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온 마을’은 가정,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들도 우리 아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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