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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입력 2015.11.27 16:48
  • 수정 2024.04.29 06:19

파주시, 재난취약가구 정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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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 말까지 3,190만원을 들여 재난취약가구 244세대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주거지 내 노후시설의 개선이 힘들고 안전관리가 부족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누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점검 실시에 앞서 3월, 8월 두차례에 걸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수요 조사결과, 총 244세대를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고, 특히 노후담장 전도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5가구를 선정해 담장철거 및 안전조치를 하는 등 특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점검활동은 파주시,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에서 합동 실시했으며, 점검단은 대상가구의 생활시설을 면밀히 점검한 후 낡은 전기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교체를 실시하고 화재시 초기진압에 효과적인 투척용 소화기 설치 및 사용법 교육 등 재난예방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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