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기자(webmaster@news-on.kr) 지난 25일(수)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385개소) 보육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2015년 보육교사 소양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메리명희 교수(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교수)를 초빙하여 아동과 보육교사간의 긍정적 관계형성을 돕는 감성코칭 방법과 의사소통 방법, 교사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지혜로운 칭찬법 등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보육교사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내에서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영유아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보육교사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였으며, 우리 아이들의 제2의 가정인 어린이집이 아동학대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