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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 입력 2015.11.20 17:57
  • 수정 2024.04.29 01:27

부산 서구, 독서 통해 미래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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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서대신3동 주민센터는 서대신동의 옛 이름인 한새마을을 살려“한새마을 작은 도서관”개관일인 11월 24일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도서관이 개관하는 서대신3동 지역은 4개 학교가 밀집하고, 다수의 아파트, 주택이 있는 전형적인 주거 지역이지만 주민들이 이용할 만한 문화시설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들어왔다.

이번 작은 도서관 개관으로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문화거점 시설이 되고 나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만나서 소통하는 공동체 형성의 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주민 센터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김구곤 서대신3동장은 “서대신3동에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폭넓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이용을 당부했다.

서대신3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는 ‘한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구비 1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으며, 215.28㎡의 공간에 도서 열람실과 프로그램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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