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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 입력 2015.11.17 16:11
  • 수정 2024.04.26 16:41

울산시 “바이오화학산업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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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적 미션인 이산화탄소 저감과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바이오화학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가 준공됐다.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사업비 367억 원(국비 200억 원, 시비 167억 원)을 들여 중구 우정혁신도시 내에 부지 1만 3,449㎡, 건축면적 9,93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를 2013년 9월 착공, 지난 10월 2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는 실험실, 연구실 등이 들어서며 연구 인력, 실험 장비(47종) 구축 등을 거쳐 오는 2016년 3월 개소될 예정이다.

이 센터의 준공으로 대전에 본원을 두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은 울산에 ‘융합화학연구본부’를 두게 되었다.

융합화학연구본부는 기존 중구 다운동 그린정밀화학센터와 이번에 준공된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대전 본원에 있는 바이오융합화학연구센터 등을 묶어 조직됐으며, 한국화학연구원이 대전 본원이 아닌 지역에 연구소를 둔 곳은 울산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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