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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6 18:00
  • 수정 2024.04.26 20:11

대전 대덕구 평생학습원 학습마을관계자, 서천군 벤치마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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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전 대덕구 평생학습원 학습마을 관계자가 평생학습관련 마을만들기 사업의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다.

대덕구 학습마을추진위원장협의회 한동권 회장을 비롯한 학습마을추진위원장협의회 115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팀은 서천군 평생학습의 요람이자 중심지인 봄의 마을을 찾아 서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단위 학습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을 받은 후 봄의 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국립생태원을 방문했다.

서천군 마을단위 사업에 대한 안내는 노원래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이 진행하였으며 봄의 마을 건립배경, 서천군 평생학습의 일반현황 및 추진현황, 마을단위 학습인 행복학습센터에 대한 소개와 발표로 진행되었다.

한동권 대덕구 학급마을추진위원장협의회장은 “서천군과 같이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작은 마을단위까지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 놀랍다”면서, “중심지에 편중되지 않은 소외 없는 학습은 대덕구에서 본받을 만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2007년 서천군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서천군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을단위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진 타 지자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5개 읍·면 11개 학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행복학습센터는 지역?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학습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마을단위 주민들에게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민이 평생학습매니저로 활동해 지역에 필요한 학습을 스스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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