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용숙)에서는 오는 4일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수강생 25명과 함께 강촌 로즈랑스마을과 가평 쁘띠프랑스를 견학하며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강촌에 위치한 로즈랑스 마을을 방문한 수강생들은 식물원을 둘러본 후 장미의 효능에 대해 배웠다. 또한 직접 장미차를 만들어 시음해보고 점심식사로 장미비빔밥을 먹는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평 쁘띠프랑스에 들러 줄 인형극, 오르골 시연, 마리오네트 댄스 등 여러 가지 공연을 관람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문화 체험을 하며 화합의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작은 지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용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문화 탐방을 통해 걸산마을의 고유의 특색을 찾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걸산마을 행복학습관이 자립형학습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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