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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05 17:25
  • 수정 2024.04.29 04:49

광주 북구, 7일 ‘하루 종일 책 읽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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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주민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하루 종일 책 읽는 날’을 운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북구는 오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일곡도서관에서 유아가족,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3회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의도적으로 책 읽는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독서하는 즐거움을 찾아주고,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올 해 특수시책으로 기획됐으며, 이번이 3회째다.

이번 ‘제3회 독(讀)한 하루’ 선정 도서는 유아가족부 ▲고함쟁이 엄마 등 4종, 초등부 ▲별명 폭탄 슛 등 4종, 청소년부 ▲구라짱 등 2종, 성인부 ▲생각하는 인문학 등 2종이며, 각 독서단체 및 독서 동아리에서 추천 받아 12종 84권을 선정·준비했다.

이 날 행사는 팀별 자유 책 읽기, 독서리더와 함께하는 자유토론, 책놀이, 효율적인 독서 방법 안내 등 다양한 독서활동과 오후 1시30분부터 30분간 일곡시회 동아리 회원들의 시낭송 및 가수 공연 등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독서는 우리들의 삶을 한층 더 지혜롭고 풍요롭게 만든다”며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책도 읽고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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