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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입력 2015.10.28 17:13
  • 수정 2024.04.27 02:10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청청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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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 한영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홍욱)의 후원으로 지난 소래포구축제 기간(10.16~10.18) 중 동 부스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청관리관(청결?청렴관리관)을 지정하고 ‘장수서창운연동 청청지도’를 제작했다.

“청결한 사람이 청렴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된 청청지도 만들기는 동 부스를 방문한 주민이 청결관리관과 청렴관리관 중에서 룰렛을 돌려 선정되면 스티커에 본인의 이름을 써서 장수서창운연동 관내도에 붙이고, 청청관리관 행동지침이 기재된 다육이 화분을 선물로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은 관내 전 지역에 청결관리관과 청렴관리관을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 축제기간 중 300명이 넘는 청청관리관이 지정되어 관내도를 가득 채웠다.

또한 이들 청청관리관이 당장 대단한 성과를 나타내는 것보다 본인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거주지역이나 희망지역의 지도 위에 붙인 것과 행동지침이 기재된 다육이 화분을 키우면서 청결하고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식개혁과 인식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

한영숙 동장은 “청청지도를 주민들이 항상 볼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2층에 부착하였으며, 이들 청?청관리관을 중심으로 장수서창운연동이 더욱 청결하고 청렴한 마을로 변화되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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