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김상욱 충북대 교수의 ‘정부3.0 핵심가치의 이해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21일 오전에는 최호택 배재대 교수의 강연을, 오후에는 김연성 인하대 교수의 ‘정부3.0의 이해와 서비스정부’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강의내용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환경 속에서 정부3.0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공직자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마인드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정부협업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의 행정을 통해 도민 중심의 체감형 서비스 완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충북도는 정부3.0의 비전과 가치는 충청북도의 도정목표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과 일맥상통한다면서 정부3.0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민 중심적인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