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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9 17:41
  • 수정 2024.04.28 14:57

충북민속예술축제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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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 전승·보존하기 위한 ‘제21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제8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10월 23일 예향의 고장 영동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영동군과 영동예총이 주관하며, 영동군민운동장과 용두공원에서 도내 시·군 민속예술팀(일반부) 및 중·고등학생 민속예술팀(청소년부) 등이 참석하여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는 우리 지역 민속예술을 전승·보존하여 도민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민화합과 전통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 일반부 및 청소년부 대상팀은 내년도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민속예술축제는 청소년들에게는 선조들의 얼과 혼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어르신들에게는 가을의 풍요와 신명을 풀어놓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전년도 대상팀인 제천입석리선돌제보존위원회와 괴산오성중학교는 올해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도대표팀으로 참가하여 각각 단체 신명상(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장상) 및 단체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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