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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4 15:52
  • 수정 2024.04.28 14:21

충북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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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시각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제36회 충북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박상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오전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도내 시군시각장애인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기관,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해 축하·격려했고, 시각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시상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충청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외와 차별, 편견이 없는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위한 도정실현과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든든한 지팡이가 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치러지는 기념행사의 취지를 살려 도내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는 등 자립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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