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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입력 2015.10.13 18:02
  • 수정 2024.04.28 07:40

수원시, '공동주택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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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스마트폰으로 공동주택 운영·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주택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모바일(스마트폰)로 소통매체 기반이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

공동주택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통해 단지 내 전자투표는 물론 관리비 공개, 입주민 간 대화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공동주택 스마트 관리시스템이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지원 가능하여야 하고 단지 전체세대 과반이상의 참여와 수원시와의 소통채널 확보 등의 지원조건 충족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시스템 구축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는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파악·개선한 후 내년부터 수원시 325개 단지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오종수 주택과 주무관은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면 아파트 입주민의 의견수렴과 정보접근이 쉬워지고 행정기관과의 직접소통도 가능해져 아파트 관리 투명화와 관리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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