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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입력 2015.10.13 17:38
  • 수정 2024.04.29 04:49

경북,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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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4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사는 한상대회 개최 전날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초청 환영만찬에 참석해 주요 거상들을 만나 왕성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한상대회 첫 날인 13일 경상북도 특별홍보관, 경주시관, 포항시관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우수브랜드인 ‘살라리안관’과 기업관을 방문하여 참가한 기업체 대표를 격려했다.

특히 실라리안 기업중 연간 500만 불 이상 홍삼제품을 수출하는 천제명(영주)과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 동남아 등으로 꾸준하게 수출하는 튜링겐코리아(경산)의 화장품이 현장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사는 “나는 ‘MADE IN 경북제품의 홍보 전도사’로 경북의 우수 중소기업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구석구석으로 수출되어 ‘MADE IN GYEONGBUK, MADE IN KOREA’를 넘어 ‘MADE IN GLOBAL’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상과 더불어 수출마케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지사는 개막식과 지사주재 환영만찬에서 “천년고도인 경주, 육상과 해양실크로드를 통한 옛 통상의 첫발걸음을 연 곳, 바로 이곳 경주에서 2015 실크로드 경주문화축전의 대단원을 한상대회로 장식하게 되어 고맙다고” 운을 띄었고, “한상은 그동안 14차에 걸쳐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왔고 이제는 세계 경쟁전선에서 한상이 유상(이스라엘), 화상(중국), 인상(인도)에 버금가는 ‘세계중심의 한상’으로 우뚝 서 나아가, 지구촌시대 우리민족의 자산과 미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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