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동구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는 50여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 연령별로 특성화된 취업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기초건강 상담, 시니어카페 홍보,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등을 해주며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준비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행사 전 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로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취업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도와 동구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체결한 인하대와의 관?학 협력 협약 이후 인하대학교 문화경영학과에 개설되는 ‘문화컨설팅 방법론’ 강좌와 연계한 관?학 협력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 강좌는 12월까지 10개 그룹 7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동구지역을 답사하고 연구해 문화기반 및 도시재생 등 여러 주제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내세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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