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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입력 2015.09.30 14:33
  • 수정 2024.04.29 10:22

경북도,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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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9일 동남아 외국인 관광객 300명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에서 그동안 동남아 현지 홍보설명회를 비롯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의 성과다.

이번 방문단은 말레이시아 홍릉그룹 직원이 경주를 방문해 불국사, 양동마을 등을 답사하고 유라시아 문화특급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관람하는 등 세계문화유산 등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했다.

이날 인센티브 관광단으로 경주를 답사한 자이드씨는 “경상북도의 세계문화유산을 답사하면서 한국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많아 여행객들이 좋아할 것이라며 향후 개별적으로라도 가족을 데리고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더 자세히 둘러보고 싶다”고 경상북도 관광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는 지난 7월말 동남아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현장답사를 비롯, 8월 말레이시아 등 현지 홍보설명회 개최를 통한 경북관광 홍보, 9월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등 지속적인 경북관광 홍보를 통한 성과이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동남아 수학여행단이 우리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며, 말레이시아 등의 영향력 있는 해외 현지 여행사로부터 경북상품에 대한 관심과 함께 현장답사를 요청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현재 경상북도는 K-그랜드 세일 경북특별 주간을 운영하여 숙박을 비롯하여 명품 문화관광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북을 편안하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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