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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5 18:43
  • 수정 2024.04.29 05:00

철원군-서귀포시 농특산물 상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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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북단 철원군과 최남단 제주도 서귀포시가 농특산물 상호 교류를 하기로 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 은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 지자체인 제주도 서귀포시와 상호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제주 서귀포산 감귤’을 직거래 교류시점의 생산자 직판가격으로 상호 교환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철원오대쌀 10㎏짜리 1170부대를 서귀포시로, 서귀포시는 서귀포 하우스감귤 3㎏짜리 1443상자를 철원군으로 각각 보냈다.

군과 서귀포시는 지난 1995년 자매결연 이후 해마다 추석과 설에 우수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는 가운데 올 추석까지 양측이 교류한 횟수는 총 47회에 걸쳐 22억여원 상당에 이르고 있다.

군과 서귀포시는 지역 향토축제인 철원 태봉제와 한라산 고사리축제가 열릴 때면 양측 사회단체 회원 등이 서로 방문해 축하해 주고 있으며 친선 체육행사도 3년마다 상호 방문 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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