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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3 14:41
  • 수정 2024.04.27 16:24

충남, 파손·기능저하 도로 시설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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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집중호우나 시설물 노후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올 겨울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추계 도로 정비를 다음 달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도내 위임국도 329㎞와 지방도 및 국지도 1656㎞, 시·군도 3539㎞ 등 모두 5527㎞의 도로, 교량 1828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면의 평탄성 확보,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 교량·터널 등 각종 시설물의 기능 확보, 낙석·산사태 우려지역 정비, 낙석 방지책, 과속 방지턱 등 도로안전시설 점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통행량 급증으로 훼손된 각종 도로 시설물과 안전시설물, 포장 노면 등을 적기에 보수하고, 동절기 제설 준비도 서둘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 도민과 여행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 등에 대비,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1월 14일까지 각종 제설 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도로제설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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