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1일 오후 2시 문화의거리에서 소비자시민모임,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여 명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어 23일은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9개 기관 8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본다. 또한 24일에는 원창묵 시장과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사비로 구매한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들고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선다.
원주시 관계자는 “1400여명의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할 것을 협조 요청하는 등 한가위를 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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