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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입력 2015.09.21 18:06
  • 수정 2024.04.29 06:21

청도~경산간 국지도 4차로 개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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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 경산시 남산면 우검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성규 경북도 건설소방위원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등을 비롯해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경산간도로 4차로 개통식을 열었다.

청도~경산간 도로 확장사업은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정체가 심한구간으로 경산 남산, 청도 금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국비 806억원, 도비 534억원 등 총 1,3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16.825km 2차로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 4월 착공하여 11년만에 준공 개통했다.

한편 개통식에서는 강산건설 남기순 현장소장과 ㈜건화 김응기 단장 등 공사관계자들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이번 4차로 개통을 통해 경산산업단지, 경산 경제자유구역 등의 물류비용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교가 밀집한 경산지역의 도시확장과 청도지역 운문사 및 운문댐 주변 관광객 유치 등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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