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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7 12:23
  • 수정 2024.04.27 18:47

충남, ‘명절 종합대책’ 수립…“안전하고 넉넉한 연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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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대책, 함께 나누는 따듯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로 구성했다.

분야별 추진계획을 보면, 도는 우선 내달 제한급수 등 가뭄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명절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가뭄대책종합상황실을 꾸려 시·군의 급수체계 조정 상황을 살피고, 지하수 등 또 다른 수원 확보 계획 등을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립한다.

또 가뭄 극복을 위한 절수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자체 수원 확보, 광역급수체계조정, 급수차 확보, 병물 비축 등도 속도를 낸다.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해서는 비상근무조를 편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전파 및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취약 가구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는 또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화재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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