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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4 11:51
  • 수정 2024.04.29 08:47

고려인삼을 부산에서 만난다…'금산인삼 부산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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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의 종주지인 충남 금산의 우수한 인삼이 부산에서 우수성을 뽐낸다. 충남 금산군은 부산 벡스코에서 ‘2015 금산 인삼 부산특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2015 금산인삼 부산특별전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 4D홀에서 열리며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금산군은 이번 부산특별전을 위해 우수한 인삼을 생산·가공·판매해 온 단체와 업체 30여 곳을 엄선했다.

특별전에서는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수삼 및 홍삼과 정과, 절편 등 다양하고 우수한 인삼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특별전 현장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

‘2015 금산 인삼 부산특별전’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인삼튀김과 인삼고추장떡, 인삼막걸리, 인삼/초석잠 주스 등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고 인삼주 만들기, 발모주 만들기, 인삼 향첩 및 향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퀴즈이벤트와 경품추첨 및 정오 이전에 특별전을 찾은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금산군은 행사장을 찾는 부산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금산군이 검증한 인삼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참여 업체 선정에서부터 제품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인삼에 대해 바르게 알고 비교해 보며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금산인삼대도시 순회 특별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14년 10월 금산인삼창원특별전에서 7억원, 2015년 1월 금산인삼 울산 박람회에서 13억의 매출을 올렸다.

금산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도시 순회 특별전을 개최하여 금산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고 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한다.

한편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금산인삼축제는 10월 2일~10월 11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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