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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입력 2015.09.11 18:14
  • 수정 2024.04.27 15:13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여성친화 옷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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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8일과 10일, 부평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참여단체, 부개1동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지 주민, ‘부평구 여성친화 서포터즈‘ 등이 참여했다.

부평구는 지난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여성친화 주민교육’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참여자와 합동으로 실시, 여성친화적 마을공동체 만들기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 참여자는 “마을만들기 성공사례와 여성친화적 도시에 대한 얘기를 함께 들으니 이해가 쉬었고, 여성친화 공간은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내가 사는 마을을 살기 좋게 개선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각 사업 참여단체를 한 자리에 모아 교육을 실시했다”며, “각 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 주민의 참여의지와 역량이 강화되는 시너지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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