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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0 12:19
  • 수정 2024.04.27 21:00

충남연구원, 오는 14일 ‘한·중 3농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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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은 9월 14일(월) 오후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중 양국의 3농 문제와 지방정부 간 정책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한.중 3농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중국 헤이룽장성사회과학원과 허베이성사회과학원과의 공동 연구 제안에 따른 후속 행사로서 성공적인 3농정책 사례 발표를 통해 바람직한 정책 모델을 모색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특히 충남도가 주최하는 ‘2015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 포럼’과 연계되어 열리는 만큼, 지속가능한 농정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것이다.

먼저 충남연구원, 헤이룽장성사회과학원, 허베이성사회과학원 등 3개 연구기관은 3농 정책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시작으로 각 지방정부의 3농 정책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충남연구원 조영재 연구위원이 ‘충청남도 3농혁신 미래비전과 핵심과제’를, 허베이성사회과학원 탕빈위엔 농촌경제연구소 부소장이 ‘허베이성 낙농업 발전 현황 및 지원 정책’을, 헤이룽장성사회과학원 청야오 경제연구소 부소장이 ‘헤이룽장성 3농 발전 문제 연구’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충남의 3농혁신 정책은 지역발전의 가장 근간이 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농업·농촌의 발전 없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도 없음을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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