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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생태숲 '숲체험프로그램'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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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을 찾는 개인 및 단체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탐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중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상시 프로그램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상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2회, 오후 2시 2회로 매일 4회, 주말 프로그램은 월2회로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상시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생태숲의 다양한 볼거리와 숲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은 어린이(초등학생)를 동반한 가족 20팀을 모집하여 계절에 맞는 생물탐구, 놀이, 자연물 이용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숲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한 탐방문화를 선도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와 사회의 중개자 역할을 하여 학생을 비롯한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한라생태숲 숲체험 탐방프로그램 참가자는 522회 6,354명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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