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하반기 143개 기업체에서 540명보다 26.8% 증가한 인원이다. 지역별로는 도외 지역이 8개 기업에 59명, 제주시 지역이 118개 기업에 514명, 서귀포시 지역이 28개 기업에 112명이 참여를 하고 있다.
주요 모집업종은 음식숙박업 32개 기업 145명, 생산 및 제조업 30개 기업 93명, 사업 및 서비스업이 24개 기업 157명, 오락 및 문화 14개기업 62명, 도소매업 12개 기업 58명, IT 및 정보통신 11개 기업 32명, 기타 31개 기업 138명이 참여하고 있다.
임금수준은 신입사원인 경우 연 1440만원~3600만원, 경력사원인 경우 1680만원~4800만원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사업주와 구직자 간에 취업을 연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회의 정기공채를 실시해 353개 기업에서 1264명을 채용하도록 한 바 있다. 올해 4월(상반기)에는 89개 기업에서 348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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