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전
  • 입력 2015.09.02 16:12
  • 수정 2024.04.28 23:53

대전 서구, '여성친화 행복 마을'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친화도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오는 12월까지 「여성친화 행복마을」(이하. 행복마을)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일 행복마을 시범 조성지인 도마동 배재대 후문 인근 지역(배재로 91번길 일대)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후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서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옹벽도색 및 안심벨 설치 ▲미니 쉼터 조성 ▲공중전화부스 활용한 꼬마 도서관 조성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설치 ▲동네 현황판 제작 등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시범 조성한다.

「여성친화 행복마을」은 서구의 대표적인 ‘정부 3.0 디자인 과제’로, ‘주민 맞춤형 여성친화 사업’이다. 특히 민?관?학이 협력해 여성 친화적 공간 개선, 안심생활권 조성, 편의 증진 등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살고 싶은 행복마을 만들기’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복마을 시범조성지는 대학교 후문 주변, 자취생 등 유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노후아파트?원투룸 혼합지역으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계획 및 발전방향 수립 연구용역’시 안전에 대한 욕구가 제일 높게 나타난 곳 중에 선정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