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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문가·시민 심사 거친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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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9.1(화) ‘제3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총 111종 작품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서울 여행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가 주최하고 있는 시민 참여 공모전으로, 3회째를 맞는 올해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분야를 신설, 학생, 일반인 등 더욱 다양한 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양도성, DDP 등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는 총 373종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전문가 심사(8.3) 및 서울시청 1층에서 진행된 2차 시민 심사(8.7~17)를 거쳐, 마지막 3차 전문가 심사(8.25)를 통해 111종(제품 분야 100종, 아이디어 분야 11종)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실제 양산이 가능한 제품 분야에는 ‘서울의 추억 유기방짜접시’가, 아이디어 분야에는 ‘서울 담은 달력’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포함한 31종(제품 분야 상위 20종, 아이디어 분야 11종) 작품이 오는 14일(화)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정식 수상하게 된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서울상징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관광기념품의 다양한 판로 지원을 통해 중소규모 디자인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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