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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관광명소에 탐방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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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최근 많은 외지관광객들이 홍천을 방문함에 따라 이들 방문객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관광지와 연계한 탐방로를 조성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두촌면 괘석리와 내촌면 광암리를 연결하는 용소계곡 생태탐방로사업은 오는 10월말까지 연결 등산로 1.65㎞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생태탐방로 2.9㎞와 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해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요청한 상태다.

인접한 내촌면 서곡리 덕탄암 생태탐방로는 올연말까지 총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장 1896㎡, 탐방로 정비개설 2km, 전망데크 등이 설치된다.

서면 모곡리에는 수변탐방로가 들어선다. 구한말 의병장 유인석 선생이 명명한 니산구곡(尼山九曲) 중 서면 모곡리 배바위가 위치한 지역에서 보리울권역사업과 연계한 탐방로가 조성된다.

모곡리 배바위∼밤벌유원지를 연결하는 1.3㎞의 수변탐방로는 올해 10월말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군 관계자는 “홍천이 수도권에 인접하면서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찾고 있다”며 “군의 최대 자원인 물과 산을 활용한 탐방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전국민의 힐링장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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