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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8 17:12
  • 수정 2024.04.26 20:42

연수구, 청소년 ‘생명사랑 또래지킴이’ 활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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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를 지향하는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서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정신건강센터를 통해 ‘생명사랑 또래지킴이’ 양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사랑 또래지킴이’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정착을 위한 주민활동가 ‘생명비추미’ 중에서 청소년인 자살예방활동가들을 지칭한다. 2015년 상반기에는 69명의 청소년들이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연수생명사랑 캠페인, 생명사랑 전파하기, 또래상담 지원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생명사랑 또래지킴이’들은 자살예방활동연극인 “생명비추미들이 전하는 생명사랑이야기” 에 참여하여 청소년 활동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금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복지기관의 방과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극활동이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도 학교행사와 축제를 통해 독립적인 연극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수구정신건강센터에서는 한국형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교육명:보고 듣고 말하기)을 성인과 청소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능동적 자살예방활동가인 ‘생명비추미’ 양성을 확대하는 한편, 간담회 등을 통해서 ‘생명비추미’들의 역량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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