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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 입력 2015.08.25 13:50
  • 수정 2024.04.26 18:38

산청군, ‘축산가족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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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유재선)는 25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산청군 축산가족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산청군 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산청군과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8개 축산농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축혼제를 비롯해 가축방역 결의대회, 회원들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축산 농가들의 권익향상과 경영비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내산 자급조사료 생산기반확충사업으로 초식가축 사육농가의 조사료 자급률 80%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또 맞춤형 한우 교배체계 프로그램 운영, 산청흑돼지 명품화 사업 추진, 양봉산업 구조개선사 사업 등 을 통해 새로운 축산기술 보급 사업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우리 축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소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부자산청, 녹색산청 건설에 축산농가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축산단체협의회는 전국한우협회산청군지부, 대한한돈협회산청군지부, 낙농육우협회 산청군 지회, 한국양봉협회 산청군 지회, 산청 계우회, 수의사회 산청군 지회, 수정사 협회 산청군 지부, 산청곤충사육협회까지 모두 8개의 단체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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