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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1 13:58
  • 수정 2024.04.28 07:47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경쟁력 강화 '맞춤형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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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축산물 수입개방과 악성 전염병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의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축산 농가 105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의실, 봄의마을 정보화교육장, 농가현장 등에서 한우, 돼지, 젖소 등 축종별로 진행된다.

특히, 명품한우 만들기 특별교육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개량사업소 등과 연계하여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한 우량송아지 생산기술부터 번식기반 안정화 관리를 위한 축산기록관리 전산시스템 활용기술까지 습득하게 된다.

또한, 어미돼지 한 마리가 1년간 새끼돼지를 생산하여 출하되는 지표인 MSY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육관리 등에 대한 종합컨설팅이 이뤄지며, 젖소는 가축질병방역팀이 축산현장에 직접 찾아가 진료 및 가축위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은 축산농가의 번식 및 사육에서 문제되는 환경, 위생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서천축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축종별 맞춤형으로 준비되었다”면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과정으로 축산 농가들한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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