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재난 종합 체험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 중 겪게 되는 위기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읍?면 재난업무 담당자와 이장, 의용소방대원, 안전문화협의회원 등의 신청을 받아 각 40명씩 80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전북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과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종합적인 재난 안전 교육을 받는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외줄도하, 건물탈출 요령, 피난기구 이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 제고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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