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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노인 자원봉사클럽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노인 자원봉사클럽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노인 자원봉사클럽은 클럽별로 10명~20명 가량으로 구성돼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모임으로 이 날 남악 어르신들 13명이 신규 가입함으로써 총 5개 분회 69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나눔과 배움을 통한 건강한 백세시대를 실천하는 표본으로 젊은 세대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