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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0 15:13
  • 수정 2024.04.28 08:27

창녕군,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기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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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1만명 인구 증가를 통한 명품도시 창녕실현’이란 비전 아래 농촌 경쟁력 확보와 친환경 농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 유용미생물 현장활용 교육에는 2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유용미생물 현장사용 영농기술을 배우려는 농업인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미생물 교육에는 웰팝 김성권 박사를 초청, ‘친환경농업과 유용미생물활용’이란 주제로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바실러스, 광합성세균 등 유용미생물을 농업에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창녕군은 경남 최초로 지난 2010년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산균·효모균·고초균·광합성균 등 5종의 미생물을 배양하고 있으며, 매년 생균제 포함 480t의 미생물제를 만들어 보급함으로써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 토양개량과 병충해 감소, 과일 당도증가, 채소, 과수, 벼, 화훼 뿐만 아니라 축사환경개선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농업인들이 환경보존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농업에 폭넓게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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