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협조로 일본 이와테 대학 와타나베 교수를 초청해 일본의 새로운 블루베리 재배기술과 효과적인 전정법, 병해충 방제 및 비배관리 등에 대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도록 이해하기 쉽고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재배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기술과 과원관리법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 시간도 가져 애로기술 해소와 함께 새로운 블루베리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농업인들이 호응을 보임에 따라 경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해외전문가 초청 전문기술교육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을 생산현장에 접목해 블루베리의 상품성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블루베리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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