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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18 11:01
  • 수정 2024.04.28 21:40

영월군, ‘드림스타트 가족 물놀이 체험·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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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저소득층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물놀이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 평창 블루캐니언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아동에게 공평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평소 가족과의 여행이 어려운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활동은 정서적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평창 블루캐니언에서 약 300만 원가량의 입장료를 할인해줬으며 케이블카 탑승 및 양떼목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안전요원의 ‘물놀이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해 보다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효과적인 안전의식 제고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의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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