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CCTV 설치 확대를 통해 주·정차 질서 확립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상습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혼잡이 심한 16개소에 대해 무인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14개소) 및 이설(2개소)을 완료했다.
아울러 시는 시험운영 및 계도기간 후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CCTV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는 단속인력 부족과 취약시간대 단속을 위해 점차적으로 확대 추세”라며“추가 설치한 곳에 대해서는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올바른 주정차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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