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내달 3일(목)부터 10월 30일(금)까지 8주간 관내 45세~60세 주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신체의 흐름이 크게 바뀌는 시기인 갱년기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한 시기로, 그동안 남성의 경우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남성 10명 중 3명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으며 그 수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여성들도 폐경을 계기로 급격한 신체변화가 나타나 우울증이나 무력감 등의 증상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다.
참여방법은 오는 8월 27일(목)부터 연수구청홈페이지 연수문화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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