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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입력 2015.08.13 13:50
  • 수정 2024.04.27 20:00

시흥시, 정부 3.0 주간 우수사례 총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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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상반기 정부3.0 주간 우수사례로 총 6건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가치의 확산을 위해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에서는 매주 정부3.0 주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서비스 정부 5건, 유능한 정부 1건을 포함하여 총 6건이 주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우선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14년 정부3.0 우수사례인 대구시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벤치마킹한 사례로, 택시 이용자가 차량에 탑승해 차내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탑승위치, 탑승시간, 차량번호, 운수회사(연락처) 등 승?하차 운행정보가 가족 등 지인에게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맞춤형서비스 제공 및 협업행정의 롤모델로 손꼽히는 ‘창의체험학교’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선제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체험학교는 전국 최초로 관내 58개 초?중등학교 및 시흥교육지원청이 함께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행자부 정부3.0 우수사례집에도 실린 바 있는 ‘시흥시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올해 사용자 편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민원인을 위해 기존 전자펜 방식에서 22인치 대형화면 손 터치 방식으로 개선하고, 사회취약계층을 배려한 음성지원과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음성지원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밖에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인 대야신천행정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복지5일 장날, 마을복지코디네이터사업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하반기에도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로 선정한 시민참여와 데이터 분석을 연계한 교통정책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법무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 우리 동네 변호사 등 다양한 사업에서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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