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12일 신원시장 고객편의센터에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포함한 일반 가정 아동의 교육 및 보호를 위한 놀이시설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이다.
12일 문을 연 신원시장 내 ‘희망장난감도서관’은 39호점이다.
구 관계자는 “신원시장은 1970년부터 지역과 함께 성장한 전통시장으로 현재 119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배송센터 등 고객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2013년에는 서울형 신시장으로 선정된 곳”이라면서 “신원시장에 들어선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