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13일 조치원읍 평리 수원지근린공원에서 청춘 프로젝트의 일환인 ‘청소년 수련관 준공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3만 3000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공사비 35억 원을 투입, 지난 해 8월 청소년 수련관을 착공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청소년 수련관은 대지 면적 10,000여㎡에 지상 3층 연면적 1,500여㎡ 규모로 북카페, 체육활동장, 악기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춘희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준공을 시작으로 청춘조치원프로젝트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그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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