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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7 14:19
  • 수정 2024.04.27 19:47

전주, 가맥축제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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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가맥(가게맥주)'의 유명안주와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가맥은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주점이 아닌 동네의 가게나 수퍼마켓 등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말한다.

7일 오후 4시부터 8일 자정까지 완산구 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제1회 가맥축제를 개최한다.

가맥축제는 전주만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맥을 홍보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컨텐츠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맥축제만의 장점인 당일 만든 맥주를 당일 마실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가맥집들의 안주를 한곳에서 맛볼수 있게 하는 공간 마련해 전주가맥 문화를 전국에 알리기 위함이다.

참여 업소는 전일갑오, 영동가맥, 경원상회, 초원가맥, 슬기네가맥, 전운가맥, 방가방가가맥, 삼천광장, 진부령가맥, 준호네가맥, 은성슈퍼, 새움가맥 등이다.

미성년 음주 방지를 위해 신분증 확인 후 참가자 전용 손목띠를 배부한다. 손목띠 착용자만 코인 구입 후 맥주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통기타·보컬, 밴드 공연과 관광객 댄스 배틀, 여성 댄스퍼포먼스, 예술 쏘맥 쇼, 관광객 쏘맥 뽐내기, 하이트 쏘맥 자격증 심사·발급, 가맥 아이스버킷 챌린지, 하이트 타투, 헬륨풍선 무료증정, 무료 즉석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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