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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7 14:10
  • 수정 2024.04.27 16:09

양양, 버섯사업 향토산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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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산업이 양양을 대표하는 향토산업으로 육성된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관광객들은 물론 청정자연의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활용,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기능성 버섯산업을 향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토산업이란 생산·가공·관광 및 서비스산업을 융·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국비 15억원,군비 9억원, 자부담 6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발전 잠재력이 우수하고 시장경쟁력을 갖춘 조직·단체·업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사업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산채에 이어 버섯분야도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향토육성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설악산 그린푸드 산채산업과 관련, 지난해 가공생산시설 및 제품개발에 1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는 6억 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제2그린농공단지에 1143㎡ 규모의 산채 가공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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