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흰찰쌀보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금년에도 흰찰쌀보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군산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흰찰쌀보리 명품화사업을 통해 자체채종포단지와 지리적특산품화단지를 각각 6~12개소 80ha를 조성해, 안정적인 우량종자를 공급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순도 높은 흰찰쌀보리 특산품을 생산하여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흰찰쌀보리 명품화 사업은 가공시설을 갖춘 농업법인 및 영농조합, 도정업체 등이 사업신청 대상이며 우량종자, 비료, 농약 등을 지원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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