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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
  • 입력 2015.08.05 12:14
  • 수정 2024.04.26 20:51

강북구, ‘청소년희망원정대’ 도봉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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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지난 1일 청소년희망원정대 2기 학생들과 도봉산을 등산했다.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강북구 청소년희망원정대’는 엄홍길휴먼재단, 성북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청소년희망원정대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산을 오르며 도전, 희망, 꿈, 동료애, 극복정신 등을 배우고 기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기 학생들은 지난 2013년 활동했던 친구들로, 현재는 고등학교 1학년이다.

원정대는 도봉산 입구에서 도봉대피소, 포대능선을 거쳐 망월사와 엄홍길 대장 생가터를 지나 원도봉산 입구로 내려와 수련관으로 돌아왔다.

엄홍길 이사는 “지난 2013년 함께 산을 오르며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길렀던 강북구 청소년희망원정대 2기 개구쟁이들이 이제 어엿한 고등학생들이 되어 저마다 최선을 다하며 생활하는 모습은 후배 학생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어 줄 것”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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