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천체이론,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조작법을 배우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작동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태양의 흑점, 홍염은 물론 달, 행성, 별, 성운 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일환으로 지난 4월 우수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여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가족 4인 이하로 매회 7가족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혁신교육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족 별헤는 밤’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지식도 쌓고 미래를 밝혀주는 과학에 대해 흥미도 갖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