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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입력 2015.07.28 17:33
  • 수정 2024.04.28 07:54

광명시, 휴먼시아5단지 도덕파크2단지 '안전아파트' 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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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준공일 기준 13년 미만인 관내 휴먼시아5단지와 13년 이상인 도덕파크2단지 등 아파트 2곳이 안전 아파트 인증 평가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전 아파트 인증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시가 추진하는 특수 시책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1월 ‘안전아파트 운영을 위한 주택조례’가 개정된 후 지난해 5월부터 본격 실시되고 있다.

안전성을 인증 받은 아파트는 시로부터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게 되며 우수단지로 홍보된다.

또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 부설주차장, CCTV 등 공용 시설물의 설치·보수를 위한 사업비 명목으로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시는 인증을 희망하는 관내 아파트에 대해 지난 6월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5곳(13년 미만 10개, 13년 이상 5개)이 접수 받았다.

이후 6월29일부터 7월15일까지 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현지에 파견 돼 건축·소방·가스·전기·방범·어린이 놀이시설 등 분야를 조사했고 최종 2곳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하는 제도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있어 상·하반기로 구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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